본문 바로가기
728x90

버티풀크라운/우디스 북클럽56

블로그 성공비법 <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를 읽고 몇 년 전부터 해오던 블로그가 올해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게다는 생각을 한 지 몇 개월 일일 수익 2원 ~ 3원 일일 방문자수가 50~60명 대를 멤도는 것을 보고 블로그를 키우기 위한 공부를 하기로 했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네이버 블로그가 제공하는 주제별 유입검색어에 뜬 를 읽어 보았다. 읽으면서 든 첫 번째 감상은 실용적이고 알차다!!! 였다. 저자 분이 10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쌓은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 것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크기가 작고 내용도 많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읽기도 좋다. 책의 모든 내용을 소개해드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내가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한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① 큰 카테.. 2023. 5. 6.
로마의 흙수저 평민이 최고 관직에 올라 전례없는 업적을 누리다 - 마리우스 이야기 가이우스 마리우스(바티칸 미술관 소장) 출처 : 로마인이야기 가이우스 마리우스는 로마가 아닌 아르피노에서 태어났다. 이곳 주민들에게 로마 시민권이 부여된 것은 기원전 188년이었는데 이는 가이우스가 태어나기 불과 30년 전의 일이었다. 이런 점에서 마리우스는 프랑스 영토가 된 직후의 코르시카 섬에서 태어난 나폴레옹과 비슷했다. 가이우스는 지방 출신의 평민으로 출세를 위해 군인이 되는 길을 택한다. 보통 로마인들은 세 개의 이름을 갖는데 개인 이름(프라이노멘), 일족 이름(노멘), 가문 이름(코그노멘)의 세개이다. 가이우스는 두 개의 이름을 갖고 있었고 이름만 봐도 그가 평민 출신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름이 두 개밖에 없는 이 지방 출신자가 처음으로 주목을 받은 것도 에스파냐 누만티아의 전쟁터에서였다.. 2023. 5. 6.
로마인이야기를 통해 본 로마사-승자의 혼미- 성공한 자에게는 성공했기 때문에 치러야 하는 대가가 따라다니는 법이다. 로마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라쿠스 형제 시대부터 시작된 로마의 혼미는 그들의 사치나 퇴폐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적이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 것 이것이 그들 입가에 머물던 우수의 정체며 고뇌였다. 포에니 전쟁에서 이기고 지중해의 패자가 된 로마는 이제는 승리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들을 처리해야 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리고 로마의 혼미가 시작되는 시대 그라쿠스 형제가 등장한다. 그라쿠스형제는 서양 속담에서 소위 말하는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이다. 외조부가 명장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이고, 조부인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도 노예 군단을 이끌고 로마 방위의 최전선에서 한니발과 맞서 싸우다가 40대의 젊은 나이.. 2023. 5. 3.
젊은 이혼녀가 35세 연상의 권력자를 유혹한 방법(로마 에피소드) 로마의 권력자 술라는 35세나 연하인 다섯번째 아내 발레리아와 함께 지냈다. 세번째 결혼까지는 이름도 없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지만, 네번째 아내는 로마 정계의 유력 가문인 메텔루스 집안에서 맞아들였다. 그런데 메텔라라는 이름의 네번째 아내는 술라가 독재관을 지내고 있을 때 쌍둥이 남매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플루타르코스에 따르면, 홀아비가 된 최고 권력자와 젊은 이혼녀의 만남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어느 날 술라는 검투사 경기장에서 시합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당시에는 경기장 안의 좌석이 남녀로 구분되지 않고 난잡했다. 그때 우연히 술라의 곁에 몹시 아름답고 출신도 좋아 보이는 여인이 앉아 있었다. 술라의 뒤를 지나 자기 자리로 가던 젊은 여자는 그의 어깨를 만지고 토가에서 실밥을 뽑아냈다. 그리고는.. 2023. 5.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