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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편의 영화 읽기] 천박사 퇴마연구소를 보고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배우님 출연) (3/100) 추석 연휴를 맞아 천박사 퇴마 연구소를 보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하고 보았다. 원작의 내용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어떻게 각색했을까 상상해 보고 전우치에서 보여주었던 강동원 배우님의 어뒤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은근히 주인공인 천박사 역할과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하였다. 당주집 장손으로 자란 천박사는 귀신을 믿는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사 자격증까지 있는 그가 이러한 삶을 사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어렸을 적 성황당을 지키는 당주 무당이었던 할아버지와 동생이 의문사를 당한 일이 있었고 그 범인에게 복수하고자 범인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할아버지의 유품으로 귀신이 있으면 울리는 방울을 가지고 다니는데 방울이 울리지 않는 집.. 2023. 12. 21.
[1000권의 독서후기] 지식인으로서 공부하며 산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 <나는지방대시간강사다>(4/1000)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폐교하는 지방대학이 늘어가고 있다. 그런데, 학령인구가 감소해 대학의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아주 오래된 이야기임에도 대학들은 어떠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채 폐교를 하고 있다. 를 읽은 것은 위와 같은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했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문제 외에도 지방대학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지방을 벗어나서 우리나라 대학들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추석을 맞이해 책을 읽었다. 책의 뒷면에 1판이 2015년에 발행됐다고 써있으니 어느덧 책이 나온지 약 8년 가까이 되었다. 그동안 강사법이 제정되고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폐교하는 대학들이 속출하는 등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과거부터 이어져 온 문제점들이 현재에 와서는 어.. 2023. 12. 20.
어느 방구석 여행객의 사방팔방 여행기-여행 실패- 초등학생때 갔던 수련회에서 별을 보러 간 일이 있었다 지금은 약간 흐릿하지만 그곤에서 별이 쏟아질 듯 하늘을 수 놓았다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풍경을 보았다 그때의 기억이 강하게 남아 별을 보러 가는 일은 내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였다 이번에 추석에는 긴 연휴를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 고민하던 중 기니까 별을 보러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고 무작정 중미산 천문대 별자리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원래는 영월의 별마로 천문대를 가고 싶었으나 차가 없었기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양평의 중미산 천문대를 예약했다 네이버 지도로 3시간이 표시되는 것을보고 아침에 적당히 시간을 때우다 거의 4시간 30분 전에 집을 나섰다 초행길이기도하고 길을 잃을 것을 계산해 일찍 출발 한 것이었다 경의 중앙선을 타고 가면서 열차에.. 2023. 12. 19.
[1000권의 독서후기] 배터리 아저씨가 말하는 배터리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K 배터리 레볼루션>(3/1000) 주식에 한 번쯤 투자 해 본 분들이라면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의 기업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해당 기업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로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 준 종목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종목들이 수익을 본 이유는 해당 종목이 2차 전지 관련 주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2차 전지 주식은 왜 오르는 것일까요? 이는 기후 변화와 관련하여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차의 배터리로 활용되는 2차 전지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한 번 충전하면 재충전이 안되는 배터리는 일차 전지라고 하고(우리가 흔히 쓰는 건전지)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2차 전지라고 하는데 본문에서는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2차 전지를 배터리라고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자동차의 시작은 전기차가 먼저였다고 합니다..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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