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밀리는 실비와 사부아르사가 몇 년에 걸쳐 공을 들인
패션계 거장 피에르의 회사에 찾아간다
피에르와 만나는 자리에서 에밀리의 가방을 본 피에르가
링가르드!!(촌스러!!)라고 외치고 계약은 실패한다
에밀리는 속상한 마음으로 카페에 앉아있다
우연히 한 교수를 만난다
교수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교수님은 아침에 에밀리의 향을 남기고 싶다며 씻지 않고 가고 이 모습을 까미유가 본다
교수와 데이트를 하러 가려던 차에 가브리엘 커플과 만나게 되고 에밀리는 카미유 가브리엘 커플과 더블 데이트도 하게 된다
가브리엘은 교수가 고상한 척하는 파리사람 같다며
에밀리에게 조심하라고 하고
에밀리는 가브리엘이 질투 때문에 교수를 험담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피에르와의 계약을 다시 성사시키고 싶었던 에밀리는 피에르가 참석하는 발레를 교수와 보러가고
교수는 백조의 호수는 관광객용이고 피에르는 과대평가된 디자이너라고 폄하한다
에밀리는 가브리엘의 맞았다며 교수를 차고
피에르에게 찾아가
자신과 같은 촌스런 사람들은
디자이너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너무나 동경한 나머지
가진 돈을 다 털어서 웃기는 악세서리를 사는 사람들이며
에밀리 자신과 같은 촌스런 사람들이 있어야
피에르가 세련되질 수 있다고 한다
다음날 피에르는 사부아르와 계약하겠다고
실비에게 연락한다
미국의 유명 여배우가 파티의 진행자로 온다
고급 시계를 대여해 진행을 하는 걸로 이슈가 된 상황
실비는 에밀리에게 여배우의 매니징을 맡기고
에밀리는 여배우에게 간다
어딘가 살짝 나사가 빠진 것 같은 여배우
에밀리는 파티에서 시계의 대여에 대한 법적 책임을 맡는 서류에 사인한다
파티를 즐기고 있는데 앙투앙이 부인과 함께오고
실비에게 에밀리게 얘기하자
실비는 초대 손님 목록을 봐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에밀리와 실비는 앙투앙과 그의 부인과 함께 얘기하던 중 앙투앙이 실비와 함께 가려던 여행관련 안내가 아내에게 가면서 여행을 준비하고 있던 것을 들키고 여행이 사실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였다며 둘러댄다
실비는 기대하던 여행을 못 가게 된 실망과 자존심이 상해 파티를 떠난다
한편 배우가 고급 시계를 잔체 파티장을 떠나고
에밀리는 가브리엘의 도움을 받아
여배우를 뒤쫒는다
파티장에 여배우를 찾지만 파리에서는 모든 것을 던지고 즐기자는 말에 넘어가 가브리엘과 므훗한 분위기에 빠져 여배우를 또 놓친다
호텔로 찾아가지만 호텔 매니저는 여배우 방에 갈 수 있도록 협조해주지 않고 시계 회사의 연락을 받은 실비가 매니저를 위협해 여배우 방에 들어가고 시계를 찾는다
카미유가 자신의 가족들이 운영하는 샴페인의 홍보를 맡아달라고 에밀리에게 의뢰하면서 에밀리는 카미유의 집에가게 된다
가면서 카미유는 자신의 오빠가 집에 있을 거라며 소개시켜주겠다고 한다
카미유와 단둘이 가는 걸로 알고 있던 여행에 가브리엘이 끼고 에밀리는 가브리엘과 거리를 둔다
시장에 장보러 같이가자는 가브리엘을 무시하고
샴페인 농장 투어를 가고 카미유의 남동생을 만난다
카미유의 오빠가 집에 와 있다고 했던 것이 떠오른 에밀리는 카미유의 동생을 오빠로 오해하고
가브리엘이 가브리엘의 가게 오픈을 위한 투자를 카미유의 집에서 하겠다는 제안을 거절하면서 다투는 소리 때문에 방에서 나온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카미유의 남동생을 오빠로 오해하고 샴페인의 술기운까지 더해져 잠자리를 갖게 되고
다음날 에밀리는 자신이 미성년자와 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에밀리늘 피하던 카미유의 엄마와 독대하게 되고
카미유의 엄마는 자신의 아들이 남자구실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면 남녀사이 문제에 낄 생각 없다고한다
에밀리는 카미유의 남동생과 잠자리를 가진일을 어머니가 넘어가자 홍보 대행 얘기를 꺼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계약을 따낸다
에밀리는 한 기부 경매 행사에서 피에르의 옷을 경매에 내놓고 싶다며 다리늘 놔달라고 하는 행사 운영자를 만난다
에밀리는 큰 규모의 행사라는 사실에 다리를 놔주고
행사 당일 미국의 스트릿 패션업체어서 피에르의 옷을 거액에 구매해 망가트리는 노이즈 마케팅을 한다
에밀리가 모델이 되어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대로 옷을 입은 채 페인트 폭탄을 맞는다
경매때 있었던 일 때문에 피에르는 상심하고
패션위크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작업하지 않는다
에밀리가 피에르에게 스트릿 패션과 콜라보를 제의하며 망신당한 이미지를 콜라보로 승화시키라고 위로하려 하지만 피에르의 패션 아이덴티티는 스트릿 패션과 다르다며 통하지 않고 결국 피에르는 패션위크까지 포기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피에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자신이 만든 옷을 공개한다
피에르의 조카이자 회사의 책임자와 가까워진 에밀리는 이러한 과정을 옆에서 보게 되고 피에르는 다시 패션 위크에 참석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자리 예약이 꽉차 자리가 없었고 에밀리는 한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피에르의 드레스를 망가트리고 피에르가 예약했다 취소한 장소를 예약하며 피에르에 대한 공격을 하고 있던 스트릿 패션업체의 장소를 급습해 피에르의 링가르드 패션을 공개한다
링가르드는 럭셔리와 촌스러움의 역설인 패션으로 스트릿 패션 업체를 압도하면서 피에르가 패션위크의 주인공이 되게 해준다
이렇듯 에밀리의 파리 생활은 위기와 극복의 순간들이 반복되며 시즌1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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