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넷플릭스
오늘도 멋진 프랑스의 야경을 보여주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3화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에밀리는 광고 촬영에 갔다가
누드로 다리를 건너는 여성을 찍는
촬영을 보고 당황한다.
에밀리가 배우가 누드라고 얘기하자
광고주는 향수를 입었다고 대답한다.
"dream of beauty"라는 제목으로
하는 촬영에서 여성이 누드인 것은
여성의 꿈이 아니라
남성의 꿈 아니냐고 얘기하자
남자들에게 매력적인 여성으로 보이는 것이
여성의 꿈이라고 얘기하는 프랑스인들
에밀리는 미국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어려울 것 같다고 얘기하지만
프랑스인들은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광고가 Sexy 한지 Sexist인지
투표에 부치기로 한다.
투표 자체만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거라는 에밀리의 의견이었다.
한편, 시카고의 본사에서
업무 지침을 보내고
미국의 업무 지침을 본
사부아르 사의 직원들은
업무 지침 위에 남자의 성기를 그린 그림을
올려 놓는 행위를 하며
에밀리에게 항의한다.
에밀리는 친구 민디에게 상의하고
민디는 에밀리를 위해 파티를 열어 준다.
파티에서 만난 남자와 좋은 분위기에서
산책을 하며 키스까지 한 에밀리는
남자의 I like american pussy라는 말에
기분이 나빠져 가브리엘이 하는 식당으로 간다.
가브리엘의 식당에서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끔 노력하지
않겠다고 하자
가브리엘은 한 가지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고
자신이 에밀리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좋으면서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에밀리
(릴리 콜린스의 표정연기가 돋보인다)
에밀리는 사부아르의 동료에게
남자의 성기 모양으로 구운 빵을 선물하고
투표 결과 광고주의 향수 회사 인지도가 올라가는 결과를 얻으며
3화가 마무리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 문화에 적응 못하는 거는 봤어도
미국 사람들이 개방적인 사고를 가진 프랑스인들에게
당황하는 것을 보니 살짝 신기 하였다.
우리나라에 비해 개방적인 미국 사람들이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프랑스에 가면 성추행으로
고소가 쏟아지거나 적응하지 못할 것 같다.
성기 그림은 100% 고소감인데
프랑스에서는 이런 것이 허용되는 건가하고 신기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면서
미국 중심의 사고를 보여주고
프랑스 인들이 에밀리를 배척한다는 식으로
연출 해 프랑스인들에게 혹평을 많이 받고
스토리 또한 진부하다는 평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반면에 멋있는 프랑스의 배경과 릴리 콜린스의 생기발랄하고
깜찍한 에밀리 연기에 시청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공감되었다.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미국인들이
프랑스에 갖는 환상과
미국인 중심적 사고를 보여준다.
그런데, 에밀리는 결국 남자친구 더그와 헤어지고
파리에 싱글로 있게 되어 앞으로 누구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로서는 가브리엘이 유력한데
드라마 주인공답게 여러 가지 이유로
가브리엘과 엮인다.
#넷플릭스드라마 #파리 #미국인 #릴리콜린스 #에밀리파리에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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