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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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작가님의 웹툰 사장님을 잠금해제가 드라마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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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잠금해제는 B급 감성 가득한 개그웹툰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드라마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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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잭슨의 회장 김선주는 산속에서 의문의 습격을 받아 죽게되고 스마트폰에 갖히게 된다.

주인공 박인성이 그 스마트폰을 줍게되고 김선주를 돕는 댓가로 돈을 받기로 하고 김선주를 습격한 배후가 누군지 밝히기 위해 회사에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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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대신해 등장한 인성을 정세연은 의심하지만 모든 사실을 알고 인성을 돕기 시작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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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수상해보이고 비열한 인물로 보이는 인사담당자 머전무

선주와 대립하며 가장 유력한 용의자 오회장

오회장과 대립하는 진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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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이 수상해 보이는 가운데 흑막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난다.

(심지어 청소부 아주머니조차 수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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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스토리가 어찌보면 스릴러나 정치물로 볼 수도 있지만

머전무가 대머리이고, 오회장은 헬창으로 나오면서 이야기 곳곳에 B급 감성의 개그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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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에 갖힌 김선주와 박인성, 정세연은 선주가 들어 있는 스마트폰을 발견한 숲에 소울체인지의 전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선주의 영혼이 스마트폰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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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회장의 저택을 수색하고, 회사의 비밀공간을 발견해 조사하다 폭팔에 휘말리기도 하는 등

여러 고비를 넘겨지만 선주의 몸을 발견하게 되고 선주의 몸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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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의 흑막으로 오회장이 의심되는 상황

흑막은 자신의 최종 목적을 드러내고 주인공을 일행을 죽이려고 드는데....

과연 흑막은 오회장인걸까? 그리고 주인공 일행은 흑막의 목적을 방해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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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스마트폰에 갖혔다는 판타지같은 설정이면서도 sf물을 지향하는 사장님을 잠금해제

결말에 반전이 있기 때문에 스포가 될 수 있어 자세히 쓰지는 못하지만 B급 감성을 좋아하고 가볍게 볼 걸리를 찾는 사람들이 보기 좋은 웹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