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6화

지난화에 이어 옥순과 광수가 대화를 이어간다

광수는 옥순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아 많이 실망했었다고 밝히고 옥순은 광수가 궁금해 하던 이야기를 하며 광수가 일순위임을 밝힌다

광수가 궁금해 하던 옥순의 이야기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울지 않았던 옥순이었지만 어머니가 자신과 동생이 결혼 한 모습을 보고 가시지 못 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고 슬퍼졌다는 이야기였다

옥순에게 결혼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

둘 사이에 여러 대화가 이어지지만 여전히 광수의 마음을 모른채 대화가 끝나고
제작진은 마을 어르신이 보기에 치킨을 가장 맛나게 먹는 사람에게 데이트 권을 준다

데이트권은 정숙과 영철에게 가고
옥순은 불안함에 광수에게 정숙이 데이트 권을 광수에게 쓸거라 얘기한다

광수는 피곤하다며 2층으로 올라가고
정숙은 2층으로 와 광수에게 데이트 권을 쓴다

이후 광수가 방에서 자고 있는데 영식과 옥순이 2층 거실로와서 얘기한다

영식이 옥순에게 마음을 표현하지만 옥순은 데이트 때의 모습이 너무 아니었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런데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의 그런 단호한 모습에 오히려 매력을 느꼈음을 보여 준다

다음날 매일 아침 달리는 광수와 대화를 하기 위해 영숙이 일찍 일어나지만 광수를 기다리다 우연히 만난 영식의 요청으로 단둘이 걷게 된다

이대로 잘못된 만남으로 이어지나 싶다가 광수와 마주치게 되고 셋이 걸으려는데 영식이 영숙과 할 얘기가 있다고 하면서 광수가 빠지게 된다

영숙은 영식과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광수에게 마음이 있음을 표현하고 영식과 시원하게 관계가 정리 된다

그후 영숙과 광수의 짧은 대화가 이어지고
영숙은 광수에게 광수가 정숙과 데이트를 가면 자신이 혼자남아 할 게 없다며 광수에 대한 마음을 계속 표현한다

광수는 정숙과 데이트를 하러가고 데이트는 별다른 이변 없이 끝난다

한편 숙소에 남아있던 영숙은 광수와 정숙이 무슨 대화를 할지 신경쓰며 기다리고 영숙의 솔직함과 광수에게 푹빠진 모습에 mc들 모두 자지러진다

영숙은 상철에게 나는 솔로 지난화를 봤던 얘기를 하며 이전화의 나는 솔로자막을 따라하며 영숙의 시간이 너무 안간다고 말한다

영숙은 본인이 말한대로 한번 호감을 느끼자 광수에게 푹 빠져 있었다

영철과 영자의 이야기는 영자가 영철이 꺼낸 학력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살짝 대화가 필요했지만 영철이 지속적으로 영자에 대한 칭찬을 하면서 잘 마무리 된다

옥순은 더이상 자존심 세우지 않고 솔직해지기로하고 영호에게 광수의 마음이 어떤지 물어보고 광수의 썬크림도 챙겨 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후 데이트를 위한 여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제일 먼저 선택한 영숙은 광수를 선택한다

광수가 자신을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하니
알고 있었으면서라고 영숙이 말하는데 매력이 터진다

다음 정숙은 영호를 선택하고 순자는 상철을 선택한다
현숙도 상철을 선택하고 영자는 영철을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옥순은 이번만큼은 바보같은 짓 안한다며 솔직하게 광수를 선택한다

화제의 중심인 광수의 차안에 영숙과 옥순 단 둘이 있는 상황

숨막히게 어색한 가운데 차 안에 있던 사탕을 영숙이 옥순에게 권한다

그런데 옥순이 이 사탕 자신이 광수에게 준 거라며 견제가 들어 온다

모두가 흥미진진하게 상황을 지켜 보는 가운데

모두의 선택이 끝나고 이번화도 끝난다

한편 이번화는 계속 분량이 없던 상철이 두 여자의 선택을 받아 응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