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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풀크라운/블라인드 홀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by 꾸깃쿠크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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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어린이날 휴일을 맞아 닥터스트레인지를 보았다.

 

마블시리지는 앤드게임이후 끝난 거 아니었어?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닥터스트레인지를 보니 마블시리즈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새롭게 이어나갈 생각인 것 같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보지 않았고 닥터스트레인지 1은 본지가 오래되서 전작의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살짝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여타의 다른 마블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다.

 

중간 중간에 잔인한 장면이 나와서 12세 관람가에 저런게 나와도 돼?

하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정말 살짝 나와서 통과된듯 하다

 

영화에서 뜬금없이 호러영화 분위기가 연출되는 장면들이 있는데 나무위키의 소개를 보니 호러 장르에 소소한 코미디를 가미한 B급 공포 영화의 거장으로 유명하다고 하다.

 

감독 소개를 보고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는 장면들이 몇몇개 있었다.

(뜬금없는 호러영화식 전개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래서 습관이란 무서운 듯;;;

액션영화에 호러영화식 연출을 넣어서 어색한 연출이 느껴진다.)

 

판타스틱4의 리드, 다른 세계의 캡틴 마블, 다른 세계의 캡틴 아메리카, X맨의 프로페서X(찰스 자비에)이 등장과 일루미너티에 대한 언급 등을 하는 것을 보고 마블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X맨과 판타스틱4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영화에 쿠키영상이 2개 있는데 마지막 쿠키영상은 영화가 끝났다는 것을 알려준다.

(쿠키영상을 보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 된다)

 

아래서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된 본 영화의 내용이다.

 

멀티 버스의 탁터 스트레인지는 멀티버스를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메리카 차베즈를 돕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위험한 상황에 아메리카의 능력이 발동되 아메리카는 우리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우리 세계(우리 세계라고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편의상 우리세계라고 하겠다.)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과거 자신의 연인이 이었던 크리스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괴물한테 습격당하는 아메리카를 돕게 되고 위험한 능력을 가진 그년를 돕기 위해 완다를 찾아 갔다가 적인 사실은 완다였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완다는 흑마술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멀티버스에 대해 알게되고 아메리카의 능력을 흡수해 그쪽의 멀티버스로 이동하려고 하고 있었다.

 

완다의 공격으로 위기에 몰린 순간 닥터 스트레인지와 아메리카는 위기의 순간에 발동하는 아메리카의 능력으로 다른 멀티버스로 이동하게 된다.

 

여러 멀티버스들을 이동하면서 문제의 해결책처럼 여겨졌던 마법서 마저 불타 없어지고 닥터스트레인지는 타락한 자신과 만나게 된다.

 

타락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닥터스트레인지는 흑마술 책의 도움으로 죽은 자신에게 빙의해 완다가 아메리카의 능력을 흡수하기 전에 아메리카의 능력을 흡수해야 하는 선택의 순간에 놓이게 된다.

 

아메이카의 능력을 흡수하면 아메키라가 죽는 상황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자신들이 한 선택과 다른 선택을 한다. 아메리카는 믿어주는 것이었다.

 

닥터스트레인지가 아메리카를 믿어주자 아메리카는 능력을 스스로 능력을 통제하는데 성공하고 완다가 가고 싶던 세계가 완다의 세계가 아니라 그곳에 있는 또 다른 완다의 세계임을 보여주고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그런데 결국 쿠키영상에서 닥터스트렌인지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암시하고 끝난다.

 

영화자체는 확 재밌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 것 같다.

다만,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모아서 커다란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게 마블 유니버스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와서 어떤 거대한 스토리가 만들어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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