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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음치, 운동은 몸치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 계열과 거리가 멀었기에
창작에 대한 로망과 동경이 있다
김이나의 작사법 또한
그러한 동경 때문에 읽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잘못 된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었는데
나는
시를 지으면 작사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작사가는 곡에 가사를 입히는 일을 하기 때문에
곡을 먼저 많이 알고 많이 들어야 한다고 한다
곡에 맞는 가사를 입히는 거
음절과 어절을 고려하고
부르는 가수를 고려해
감정을 서술한다
시와 작사가 다른 점은
곡에 있다
나는 책을 읽으며
나의 편견을 깨고
작사하는 법을 처음 제대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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