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넘어 기업가가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교양 자기계발서 <사장학 개론>

 

 

개인을 넘어

기업가로 가는 길,

모두가 묻고 싶은 120가지 주제를 담은

 

사장학 개론!!!

 

사장학 개론은 기업을 운영하며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와 고민들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통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사장들을 대상으로 오랜 강의를 하며 들은

질문들을 엮어 책으로 집필하였는데

실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들은 고민으로 책을 엮은 만큼

실전적인 질문들이 많습니다

 

어떨때는 맹수처럼 잔혹하게

어떨때는 친구처럼 친근하게

어떨때는 아버지처럼 위엄있게

 

사장님들이 어떨 때 어떤 모습을 취해야 할지 알려줍니다.

 

사장님들이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개국 공신들에 관한 문제부터

직원을 해고하는 문제까지

 

어떤 태도로 해야하며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참고로 필자분은

성희롱, 따돌림, 폭력 등의 범죄 행위/

약물 중독, 마약, 알코올중독/

사회가 용인하지 못하는 인종차별,

범위를 넘어서는 정치적 입장,

특정 종교관 주장 같은 비윤리적 행위/

회사 자산의 절도, 업무 시간에 회사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는 업무 시간 절도/

채용 정보의 심각한 의도적 조작/

과도한 지각, 조퇴, 결석, 연락 두절, 이 밖에도 회사의 성장 둔화로 인한 인원 감축

의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해고한다고 합니다.

 

특히, 필자 분은 사장님들의 허세, 사치를 경계하시는데

회사의 규모가 어느정도일때 어느정도의 소비가 권자되는지도 알려주십니다.

또, 직원들을 존중해야한다는 가치관이 책의 곳곳에서 등장합니다.

(꼰대 사장님을 경계하는 MZ가 좋아할만한 사장님입니다.)

 

하지만 마냥, 좋은 사장이 되어서는 안되다고 이야기하며

엄격하게 행동해야할 부분의 경계를 알려주는등 실전에 도움이 될 내용이 많습니다.

 

다만, 현재 사장이신분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만큼 앞으로 창업을 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은 전체 책 내용 중 일부뿐이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렇다 해도 사장님이 되었을 때

혹은 사장으로서 내가 어떤 마음이어야할지 알고 싶은 분들은

읽기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