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공유몽을 보고

 

 

출처 네이버 웹툰

현실의 삶을 포기한 채

꿈 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도시언은

자각몽을 통해

꿈 속에서 신비 아일랜드라는 섬을 만들어

그곳의 히어로로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신비 아일랜드에 정체 불명의 구멍이 나타나고

도시언은 구멍 속에 빨려 들어간다.

 

구멍으로 떨어져 도착 한 곳에서는 전투가 한창이었고

도시언은 냉랭한 분위기를 가진 여성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클리어 한다.

 

그녀는 도시언은 지금 꿈을 빼앗긴 사람들이 오는

큐브에 왔다고 얘기해준다.

 

그녀는 특정 큐브에서 다시 보자고 얘기하고

도시언은 아침이 돼서 잠에서 깬다.

 

현실의 삶을 완전히 포기한 도시언은

학교가 끝나자 바로 집에 와서 잠이 들고

어제 여성이 꿈을 빼앗긴 사람들이 꿈을 공유하는 공유몽에 대해

설명하면서 알려주었던 카운터에 들어간다.

 

카운터는 큐브에 들어오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거치는 곳으로

카운터에서 도시언은 꿈을 되찾으려면

포인트를 모아 사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카운터의 바텐더로부터

큐버로서 포인트를 모으기 위한 아이템을 선택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도시언은 술에 취해 잠든 바텐더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다시 큐브에 입장하고 미션에 돌입하게 된다.

 

웹툰 공유몽은 모종의 이유로 현실의 삶을 포기 한 채

살아가는 주인공 도시언이 꿈 속에서 동료들을 만나면서

자신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성장형 주인공을 내세우는 소년 만화 스타일을 추구하는 웹툰으로

공유몽이라는 소재를 통해 큐브와 큐버, 고유 능력, 고유 아이템 등

독특한 소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꿈 속의 능력을 현실로 가지고 가서 현실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얼 아이템의 존재가 밝혀지고

리얼 아이템을 노리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는 가운데

큐브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주인공 일행의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은 잃어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