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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풀크라운/스노우

웹툰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by 꾸깃쿠크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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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웹툰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연우는

여행을 하면서도 평소 짝사랑하던

소연이가 신경쓰인다.

 

수학여행때 소연이와 친해지고 싶어

눈치보던 연우는 밤에 술자리에 여자애들도

올 거라는 반장 지훈의 말에 지훈의 부탁대로

가방에 술을 숨겼다가

걸린다.

 

밤이 되고 연우는 지훈의 연락을 기다리만

지훈은 연락하지 않고 연우는 자신이 이용당했음을

깨닫는다.

 

다음날 지훈은 은근슬쩍 연우를 피하고

연우는 소연이가 어젯밤 술 자리에 있었을지

신경쓰는 가운데 남산에 오르는 케이블카에

같이 타게 된다.

 

케이블카를 타면서 소연이와 대화를 나눈

연우는 좋은 징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징그러운 세포에 감염된 비둘기가 케이블카에

부딪친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케이블카가 남산에 도착하고

한 명 한 명 케이블카에서 내린다.

 

그런데, 갑자기 비둘기에게 달라 붙어 있던

세포가 케이블카에서 내리던 친구를 덮치고

그 친구를 걱정하며 몰려든 사람들을 통해

세포가 점점 확산되어 간다.

 

남산 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연우가 케이블카의 문을 잠그면서

케이블카 안에 있던 친구들은 살아남는다.

 

케이블카의 아래 쪽과 통신이 되고

이도저도 못하던 연우와 친구들은 아래쪽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다.

 

그런데, 도착한 아래쪽도 세포가 퍼져있었고

급하게 도망치다 소연이 넘어지면서 다친다.

 

연우는 소연이를 챙겨서 도망치고

소연이한테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서

기분이 좋아져 순찰을 돌다

세포에 감연된 괴물과 마주치게 된다.

 

괴물이 친구들을 습격하고

친구들은 급하게 도망치지만

소연이와 홍미가 도망치지 못한다.

 

연우는 소연이가 위험하다는 생각에

괴물을 유인하고 도망쳐서 괴물을 따돌린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을 때 친구들은

연우를 버리고 바깥으로 도망쳤고

도망가던 소연이와 눈이 마주치지만

그들은 그대로 가버린다.

 

친구들이 도망 친 길은

친구들이 도망치면서 세포가 몰려들어

더이상 갈 수 없었고

연우는 버려졌다는 생각에 망연자실해 있는데

친구 주병이가 남아 있었고

주병이와 불을 질러 소방차를 부르기로 한다.

 

하지만 이 작전은 실패하고

친구 주병이가 세포에 감염돼 죽는다

연우도 위험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연우는 가까스로 라이터를 키는데 성공하고

라이터로 불을 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난 불에

질식해서 점점 정신을 잃어 가는데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게 된다.

희망을 발견한 순간

연우는 자신의 손에 세포가 침입한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손을 불로 지진다.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은 재난물로

정체불명의 세포가 퍼지면서 서울이 봉쇄되고

사람들이 죽는다.

 

그 가운데서 주인공 연우는 세포를 태우고 면역자가 되고

연우를 버리고 간 소연은 연우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면역이지만 친구들에게 버림받았던 것으로 인해

비뚤어지기 시작한 연우는

점점 흑화해 가는데 결국 어머니 마저 자신때문에

죽게 되고 소연이는 연우에게 복잡한 심정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은 징그러운 장면이 다소 있지만

징그러운 것이 괜찮으신 분이시고

재난물을 좋아하는 분들이 보기 좋은 작품이다.

 

점점 흑화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과

어머니마저 죽었을 때는 슬펐지만

주인공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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