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웹툰
아카데미에 위장취업 당했다는
웹소설 원작의 작품으로 전생에서 죽은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을 갖고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엑실리온 제국으로 향하는 열차 안
세오른 아카데미에 교사로 취직하는
루드거 첼리시는 우연히 객실에서
제라드라는 남성을 만난다.
제라드와 루드거 유타 왕국의 내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유타 왕국 내전에서 활약한
마키아벨리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한다.
반쯤 소문이라고 여겨질 정도의 황당 무계한
공적을 쌓은 용병에 대한 이야기는
진위 여부가 확실지 않은데
사실 이 마키아벨리는 주인공으로
신분을 속이면서 전생의 유명인의
이름을 댄 것이었다.
둘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열차에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고
열차가 습격당했음을 깨닫는다.
안전하게 열차의 뒷칸으로 가려는데
루드거와 제라드가 있는 곳으로
범인들 중 하나가 공격해 온다.
루드거는 빠르게 범인을 제압하지만
제압당한 범인이 폭탄으로 자살하면서
폭발에 휘말린 루드거가 빠르게 달리는
열차 밖의 골짜기로 튕겨져 나간다.
혼자 남은 제라드에게 승무원이 다가오는데
제라드는 승무원이 한 패임을 간파하고 그를 제압한다.
하지만, 승무원의 일당이 승무원과 같이 제라드를 공격하면서
승무원은 죽게 되고 제라드는 뛰어난 마법실력으로
그들을 사살한다.
범인들의 공격에 위장 마스크가 벗겨진 제라드 앞에
제국의 콜드스틸 기사단이 도착하고
남은 잔당을 소탕한다.
역에 도착하고 경찰은 열차 내에 협력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여 승객들의 신원을 확인한다.
제라드는 위장신분이 들킬 염려는 없었지만
위장 마스크가 벗겨져 40대의 남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였다.
수상한 점에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면
위장신분이 들키는 것은 시간문제였고
초조하게 했는데 경찰과 콜드스틸의 기사는
20대의 외모인 것만 보고 제라드를
루드거로 오해한다.
제라드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루드거인 척 연기하고
역앞에서 그들과 헤어지나 세오른 아카데미에서
마중을 나온 사용인 때문에 아카데미에 가게된다.
루드거는 세오른 아카데미의 연봉을 보고
계약기간인 2년만 루드거로 있다가 나갈 생각을 하게 된다.
마침 루드거는 몰락귀족에 친분이 있는 사람이 없어
위장 신분으로 쓰기 좋은 배경을 갖고 있었다.
그렇게 개강준비를 하는데 카페에서
수상한 이가 접근해 루드거에게 퍼스트 오더라며
세오른 잠입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루드거는 수수께끼의 단체에서 마련한
위장 신분으로 위장 신분으로 쓰기 좋은 배경을
갖고 있던 것은 처음부터 그럴 용도였기 때문이었다.
주인공은 루드거 첼리시라는 이름으로
아카데미에서 일하게 되는데
세오른과 수수께끼의 단체 양 쪽 모두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수수께끼의 단체를 세오른 통해 말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 웹툰은 루드거의 겉고 속이 다른 갭차이와
(루드거는 단호하고 엄격한 성격을 연기한다.)
뛰어난 능력에 일차적인 매력이 있다.
그리고, 세오른 아카데미와 수수께끼 세력의 암투 속에소
살아남기 위한 루드거의 연기와 머리 싸움
아카데미라는 특성을 살려서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는 루드거의 모습이 재미로 작용한다.
아카데미물,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이 보기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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