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웹툰
가상현실 게임 크로노 라이프
크로노 라이프 초보인 주인공 이지우는
현질로 초보셋트를 맞추고
자신감에 부풀려 있었지만
허접이라는 이유로 파티에 끼지 못한다.
그런데 한 미인이 같이 파티를 하자고 제안해 오고
사냥을 위해 이동하면서
지우는 결혼해 아이까지 낳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사냥을 위해 인적 없는 곳에 도착하자
파티를 맺은 여성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지우를 공격하고
지우가 왜냐고 묻자
처음부터 이럴 목적으로 인적 없는 곳에 왔다며
그리고 당신 같은 ㅈㅂ이랑 파티를 왜 맺냐며
아이템 강화라도 하던가하고 말하다
부모님이 가난해서 못 맞추냐고 패드립을 시전한다.
화가난 지우지만 그냔 져버리고
그녀는 1000명을 살해한 댓가로
생명의 여신으로 전직한다.
되살아난 지우는 크로노 라이프는 양육강식이라는 것을 깨닫고
여성이 말한대로 아이템 강화라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아이템을 강화하나
실패해 팬티만 남게 된다.
팬티만 남고 절망하는 지우에게
까까머리의 한 초보 유저가 초보 아이템인
나무몽둥이를 던져주고
지우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나무몽둥이를 강화한다.
강화가 성공하고 언제가 깨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 강화하는데
강화 한계인 99까지 강화하는데 성공한다.
너무 놀란 지우가 몽둥이를 놓치자
크로노 라이프의 대륙이 두동강나고
수십만의 유저가 죽는 일이 생긴다.
강화 덕분에 강해진 지우는 복수를 꿈꾸나
나무몽둥이의 내구도는 최악이었고
최대 5인 내구도가 한번 쓸때마다 하나씩 깍이고 있었다.
복수는 포기하고 최종 보스라도 잡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지우는 최종 보스 쌍두룡 우르스를 찾아간다.
폼잡고 등장하지만 지우의 공격에 머리 하나를 잃은 쌍두룡은
살기 위해 지우에게 내구도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며 계약을 제의하고
내구도가 무한인 에고소드가 되어 나무몽둥이의 내구도 문제를 해결해 준다
99강화 나무몽둥이는 먼치킨물로
기적같은 강화덕분에 강해진 지우가 크로노 라이프의
여러 문제를 기상천외하고 사이코 같은 방식으로 처리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99강화 몽둥이의 스토리는 우리나라 게임 역사에서
있었던 여러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려 주는
재미가 있다.
실제 사건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강력한 지우의 사이코적 행보는 독자들에게
사이다를 주며 재미를 준다.
또, 작화가 훌륭해서
예쁜 여성 캐릭터, 훌륭한 배경 등
보는 재미가 있다
가볍게 웹툰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 보기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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