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13화

금수저 13화에서는 생일로 승천과 태용 둘이 바뀐 이후 이야기가 나왔다

​

나주희는 승천이를 알아보고 승천과 여진의 통화를 듣고 둘의 진실을 알게 된다

​

이후 승천을 만나 바다에 간 주희는 승천을 떠보고 승천에게 자신이 모든 것을 알게 됐음을 밝힌다

​

주희가 승천에 대한 마음을 밝히고 승천과 주희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다

​

그동안 나주희 캐릭터의 매력이 줄어 있었는데 원작에서 자신이 사랑한 인물을 알아본 나주희 캐릭터의 매력이 살아났다

​

하지만 승천과 주희의 연애가 너무 급진전이라는 느낌은 든다

​

여진은 태용을 만나 둘이 다시 바꼈음을 알게 되고 태용에게 파혼 선언을 듣는다

​

이는 여진을 호텔에 두고가 승천에게 화난 여진이 다시금 승천이 태용으로 돌아 오도록 노력하는 동기부여를 해주는 연출이고 동시에 태용은 여진에게 감정이 없기 때문에 개연성면에서도 자연스럽다 생각이 들었다

​

그리고 표독스러우면서도 사랑을 갈구하는 여진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는 듯하다

​

자신의 본래 위치로 돌아온 태용은 주희 아버지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떠올리고 최종 보스로 황현도 회장이 떠올랐다

​

그리고 지난화 태용의 친아버지가 황현도 회장이 아닐거라는 암시가 나온 이후 이번화에서 황현도 회장이 금수저를 썼음이 밝혀졌다

​

황현도 회장이 모든 이야기의 흑막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오늘 왜 승천의 아버지에게 치졸하게 구는지도 유추하게 해주었다

​

갑작스런 연출이자 스토리이지만

​

황현도 회장 아버지를 연기하는 배우분이 연기를 잘해 이후 이야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