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웹툰
마교의 비객조 분대장 설휘는 태황각주의 명을 받아
정찰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런데, 정찰 간 곳에서 화산파 장로 구종명을 만나게 되고
목숨을 잃는다.
목숨이 다해가는 순간 설휘는 선택지가 놓여있는 이상한 창을 보고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선택한다.
그러자 시간이 돌아가 설휘가 임무를 받기 전으로 시간이 돌아갔고
설휘는 다시 태황각주를 마주하게된다.
가면 목숨을 잃게 되는 임무를 태황각주가 설휘에게 내놓고
다시 선택지가 세 개 주어진다.
어떤 임무라도 따르겠습니다.
다른 임무를 받고 싶습니다.
오른팔을 자르겠습니다.
어떤 임무라도 따르겠습니다를 선택할 경우 목숨을 잃게 되고
오른팔을 자르기는 싫었기 때문에 설휘는 다른 임루를 받고 싶습니다를 선택한다.
하지만 아직 임무의 내용도 말하지 않았는데 다른 임무를 받겠다고 하자
태황각주는 화를 내고 설휘는 기지를 발휘해 태황각주가 맡기려고 했던
임무를 맡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자
태황각주는 화를 내지 않고 설휘는 다시 정찰 임무를 맡게된다.
한편, 설휘는 과거로 돌아온 이후부터 사람들 머리 위에
글씨가 쓰여져 있는 것이 보였는데
목숨+1등이었다.
이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단어에서 느껴지는 의미에
설휘는 자신을 무시하던 마교의 인물을 한 명을 죽이고
자신의 머리 위에 표시되던 목숨이 2개로 늘어 났음을 알게된다.
정찰 지역에 간 설휘는 화산파 장로를 만났던 길과 다른 길로 간다.
그런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적을 마주했다는 지문과 선택창이 다시 뜨고
설휘는 대화를 한다를 선택한다.
그러자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화산파 장로 구종명이 나타나고
설휘는 태황각주와 구종명이 서로 내통해서
한 명은 마음에 안드는 녀석을 처리하고
다른 한 명은 실적을 올리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과거로 돌아온 설휘는 오른팔을 자르겠습니다.라는 선택지를 선택하고
오른팔을 자르려다 태황각주가 만류로 간신히 산다.
설휘의 행동을 재미있게 본 태황각주는 설휘에게 천일관이라는
무공 비급이 가득한 서재의 관리를 맡기고
설휘는 그곳에서 교주의 제자를 만나게 된다.
천마육성은 선택지와 상태창을 보게 된 설휘가
이를 이용하여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점점 실력을 길러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태창을 볼 수 있고 선택지가 있으면 마냥 좋을 것 같지만
이놈의 선택지가 다 선택하기 꺼려지는 내용만 있어 설휘는 내적 고통이 독자들에게까지 전해진다.
위에 말한 오른팔을 자르겠습니다가 선택지이자 정답일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선택지에 욕설이 있지만 선택해야할 때도 있어서
클리어 난이도 극악을 자랑한다.
설휘는 선택지들의 내용에 욕을 하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을 한다.
세이브와 로드, 절망적인 상화고 선택지 등
고생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설휘의 이야기를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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