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웹툰
주인공 천여운은 마교 교주의 아들이지만 다른 유력 가문의 배다른 형제들과 그들 가문의
견제와 질투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알수없는 인물이 나타나 천여운을 구해주고
후손이 자신이 덕을 보게 나노머신을 잘 사용해 보라는 알수없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기절했다 깨어난 천여운은 머릿속에 알수없는 소리가 들리고
누구냐고 묻자 목소리의 주인은 자신을 나노머신이라고 소개한다.
천여운은 머신을 마신이라고 알아듣고
이후 나노머신의 개입으로 나노머신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천여운은 목소리의 주인공을 나노라고 부르기로 한다.
나노를 얻은 천여운은 나노가 육체의 구성을 정리해 준 덕분에
몸이 치유되었을 뿐만 이나리ㅏ 무공을 수련하기 적합한 몸이 되고
서적은 한번 보면 나노가 스캔해 정보를 전이해 주어 완전히 외우고 이해하게 된다
이 능력을 토대로 천여운은 일취월장하게 되고
마교의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기관인 마도관에 들어가 소교주 쟁탈전에 참여하게 된다.
소교주 쟁탈전에서 천여운은 다른 배다른 형제들의 견제로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을 여러변 겪지만 나노의 도움으로 모두 극복한다.
일례로 장로가 쓴 독을 나노가 해독하여 오히려 정순한 기운을 이용해 내공 증진에 쓴다.
(장로 입장에서는 오히려 적을 도운 셈)
또, 나노의 도움으로 마도관에서 시간제한을 주고 열람을 허락해주는 무공비서들을 모두 스캔해낸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면서 천여운은 배다른 형제들의 팔 한짝을 가져가거나 죽이는데
이로인해 팔 수집가라는 별명을 독자들로부터 얻는다.
나노마신은 나노를 이용해 일취월장해 나가는 천여운
마교의 비밀을 밝히고 실전된 무공들을 나노의 도움으로 다시 복구해 내는 등
기연과 상승 무공이라는 무협의 재미 요소를 잘 살려낸 작품이다.
웹소설이 기반인 작품이라 수련과정이 많이 나오지만
상승무공을 익히는 과정이기에 재미를 주고 작가님이 이를 지루하지 않게 잘 풀어 내셨다.
특히, 실전된 무공을 찾아가는 과정은 스토리 텔링까지 더해져 재미를 준다.
나노마신은 문피아공모전 일위를 한 작품으로 입증된 스토리와
이에 잘어울리는 훌륭한 그림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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