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웹툰
주인공 백도현은 호랑이를 한 방에 때려 눕히고 운 좋게 영초를 발견한다.
영초가 가 더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주변을 살펴보다 수상한 무리를 발견하고
시비가 붙어 그들을 모두 때려잡는다.
다음날 방값을 할 생각으로 신유미 의원을 찾아가 영초를 파는데
의원은 영초를 산 값의 약초로 착각해 백도현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환자에게 사용하고 만다.
(백도현은 배가 고파 일부 값만 받고 밥 먹으러 간다)
영초를 먹은 환자는 바로 복통이 해결 되고
비싼 영초를 먹은 값을 내지 못해 도망친다.
돌아온 백도현은 영초 값을 달라 하지만 얼마전 개업하느라 많은 돈을 쓴 신유미 의원은
영초 값을 주지 못하고 백도현은 신유미 의원에 머물기로 한다.
(이후 이 핑계로 계속해서 신유미 의원 집에 머물려고 일부러 영초 도둑을 피해 다니거나 관련 주제를 피한다.)
영초와 관련 된 사건에 계속해서 얽히면서
백도현은 고수들을 때려 눕히고 점점 유미의원과 가까워 진다.
무림맹은 의문의 고수가 마두들을 쓰러뜨리자 조사하기 시작하고
백도현은 독에 중독된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사건에 깊게 개입하게 된
유미를 도우려다 사건을 해결까지 돕는다.
이후 무림 십대고수인 혈마, 광마 등도 등장하는데
사상최강은 고구마 없는 이야기로 나쁨 놈들이 주인공 일행의 행동으로 인해
계속해서 골탕 먹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
사상최강은 제목에 걸맞게 먼치킨 주인공인 백도현이 신유미 의원과 겪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의 성장을 위한 고구마 전개 등은 전혀 없고 사이다 전개만 있어서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보기 편하다.
작 중 무림 100대 고수인 표정우는 백도현을 아에 인간 취급을 안한다.
(보통 사람은 버티지 못하는 공격에 백도현은 나는 괜찮다고 하면 형은 인간이 아니잖아라는 드립이 자주 나온다)
한 편의 무협 시트콤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주인공 일행 중 한명이자 특수한 체질로 익힌 특수한 무공을 알고 있는 성수 나찰은
아군 적군 할 거 없이 침으로 고통받게 한다.
아버지인 성수 신의가 내공을 조절하게 될때 까지 침을 쓰지 말라고 했다고 하자
백도현이 자기도 자기 힘을 조종할 수 없기 때문에 포기했다는 말을 하자
성희연도 이미 포기 했다고 한다.
이처럼 능력을 조절하기 위한 수련, 과한 능력으로 인한 고구마 같은 전개가 전혀 없다.
그러 강한 힘을 통하 사이다 전개만이 있다.
후에 최강의 마두들조차 백도현 앞에서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 버리고
주인공으로 인해 고생하는 혈마는 은근히 정이 간다.
나중에 혈마가 점점 개과천선 해가는 성장 스토리라고 하는 독자도 있을 정도이다.
먼치킨 주인공의 사이다 전개와 나쁜 놈들이 골탕 먹는 전개
여러 사건에 얽히지만 단순 무식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 일행의 모습들이 재미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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