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왕게임을 보고

 

 

출처 네이버 웹툰

 

용일고에 다니고 있는 초민은 학교폭력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용일고에는 1군이라고 불리는 일진 집단이 있었는데 초민은 1군들이라는 집단에 대항할 수 없기 때문에 폭력에도 불구하고 참고 있었다.

 

초민에게는 집을 나간 황무제라는 친형이 있었는데 형 무제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무제는 강한 무력을 갖고 있던 일진으로 초민이 괴롭힘 때문에 도움을 요청했을때 족팔린다면 연락을 끊어버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초민은 무제의 시체를 포기 하고 장례도 치르지 않는다.

 

초민이 장례비용이 없어서 그런거라 착각한 경찰은 유품이라도 가지고 가라며 유품을 전달해주는데 초민은 무제의 유품에서 무제의 핸드폰을 발견한다.

 

핸드폰에는 무제가 이끄는 황제사단이라는 폭력 서클의 단톡 방이 있었고 초민은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 강석수를 황제사단에 끌어들이는 안건에 대한 보고를 보게 된다. 초민은 강석수는 쓰레기라고 답장을 하고 심심풀이로 갑천교라는 다리로 전원 집합하라고 명령을 보낸다.

 

그때 우연히 마주친 일진이 다시 초민을 괴롭히고 죽은 형의 유품을 버리며 조롱한다. 가족의 죽음 마저 우롱하던 일진의 태도에 화가난 초민은 일진을 때리는데 그 일진의 뒤를 봐주던 강석수가 등장해 초민을 때린다. 위기의 순간 초민이 보낸 카톡에 따라 집합한 황제 사단이 강석수를 패버리고 초민은 살아남는다.

 

이후 초민은 황무제의 핸드폰을 이용해 황제 사단이라는 폭력 서클을 뒤에서 조종해 용일고의 일진들을 공격하고 이를 의심하는 일진들은 찐따들을 더욱 괴롭히기 시작한다. 이에 초민은 황제사단에게 시켜 수업시간에 난입해 괴롭히던 일진을 공격한다.

 

초민의 과격한 행동에 명령을 내리는 것과 이득이 없는 용일고를 습겨하게 하는 명령에 무제가 아니라는 의심을 1번대 대장 박석하가 하게된다.

 

한편, 용일고 1군 총대장 도건후는 황제사단의 공격에 대전을 황제사단과 함께 양분하고 있는 대전연합에 도움을 요청하고 박석하는 대전연합과의 분쟁을 피하기 위해 무제 폰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용일고를 더이상 공격하지 않도록 한다.

 

중립이었던 용일고가 대전연합에 들어가면서 일진들의 수금과 괴롭힘이 심해지고 초민은 황제사단이 대전연합과 싸울 명분을 만들기 위해 황제사단이 용일고 일진들을 공격한 이유가 박석하의 현여친이 용일고 일진의 전 여친이었고 이를 빼앗기 위해 공격했다는 거짓 제보를 도건후에게 한다.

 

도건후는 거짓 제보에 박석하의 여자친구를 납치하고 화가난 박석하는 용일고를 쳐들어 간다.

 

결국, 용일고는 황제사단이 접수하고 초민은 용일고에게 패널티를 준다는 명목으로 학교내에서는 괴롭힘이나 수금을 못하도록 금지한다.

 

황제사단을 이용해 용일고가 평화로워져 마무리되는가 싶었는데 마하리라는 황무제의 여자친구가 찾아와 무제가 죽었다는 사실을 안다며 사실이 폭로되기 싫으면 자신과 함께하라고 협박한다.

 

마하리는 일진 놀이를 끝내고 싶으니 황제사단을 이용해 대전연합을 와해시키고 황제사단은 자신이 갖고 있는 황제사단의 약점을 이용해 와해시키자고 제안한다. 심지어 황무제가 죽도록 유도한 것이 마하리라는 것도 밝히고 황제 사단에 보복당하는 것이 두려웠던 초민은 마하리에게 협조하게 된다.

 

왕 게임은 초반에는 괴롭힘을 당하던 초민이 일진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나

중반부에 접어든 지금은 초민이 황제사단이라는 무력집단을 이용해 다른 세력과 전략, 머리 싸움을 하는 이야기로 전개 된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면서 일진 세력을 와해시키려는 가운데 대전연합의 브레인 참모장이 등장하고 참모장과 초민의 두뇌 싸움이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