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웹툰
판사 이한영은 어린시절 한 스님으로부터
죽었아 살아나서 나라를 엎을 상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커서 판사가 된 한영은
국내 최고의 대기업 대표를 상대로한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때리라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실형을 선고한다.
그 후 누명을 쓰고 재판을 받게 된 한영은
아내인 유세희의 거짓 증언과 연수원 동기 김윤혁에 의해
청산가리를 먹게 된다.
분명 죽었을 터인 한영은 정신을 차려보니
재판장에 앉아 있었고
자신이 처음으로 단독판사로서 재판을 맡았던
연쇄살인범의 재판에 앉아 있었다.
당시 주거침입으로 잡힌 범인에게
감성팔이와 여론으로 인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던 한영은
그가 연쇄살인범이라는 것을 알고
욕설과 함께 사형이라고 얘기하고
언론에 막말 판사로 대서 특필된다.
이내 이한영은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음을 깨닫고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증거가 있는 살인범의 집에 찾아간다.
살인범의 집에서 토막난 시체를 발견하고
이한영 판사는 막말 판사에서
스타판사로 반전한다.
판사 이한영은 이렇듯
판사 이한영이 미래에서 알고 있던
판례를 통해 과거에 미제되었거나
형이 낮게 나온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특히, 권력형 비리 사건, 재벌기업 특혜 판결 등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면서 우리에게 사이다를 준다.
이한영은 미래의 정보 뿐만 아니라
현재에서도 박철우 검사등의 아군을 모으고
주식으로 돈을 모아 적에게 대항한다.
적은 사법부 내부에 있는 강신진 판사로
과거 이한영을 죽인 인물이다.
판사 이한영은 큰 재미는 사이다 판결을 내리면서도
강신진 판사의 눈밖에 나지 않도록 상황을
만들어내는 이한영의 능력에 있다.
강신진의 신임을 받으면서도
옳은 판결을 유도해 내는 능력에 감탄을 하면서
또, 사법정의가 바로 서는 판결에 사이다를
느끼게 된다.
한편으로 과거 아내였던 유세희와도 재회하는데
어린 시절의 유세희는 자존심 세지만 이한영에게 끌리는
철부님 공주님처럼 나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한영에게 있어서 거짓 증언을 했던 유세희도 복수 대상인데
독자들이 너무 좋아해서 작가님들 입장에서는
난감하지 않을까 싶다.
사법 정의와 사이다 판결 등
만약 현실이 답답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작품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껴보시길 추천한다.
'버티풀크라운 > 스노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툰 분신으로 자동사냥을 보고 (0) | 2023.03.09 |
---|---|
웹툰 합격시켜주세용을 보고 (0) | 2023.03.09 |
웹툰 던전 리셋을 보고 (0) | 2023.03.09 |
웹툰 이계검왕 생존기를 보고 (0) | 2023.03.09 |
웹툰 킬 더 드래곤을 보고 (0) | 2023.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