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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 공원 탐방 연휴 마지막 날이라 집에만 있기 싫어 반포 한강 공원에 가보았다. 청량리역에서 종로 4가까지 간 다음 종로 4가에서 143번을 타면 반포대교 앞에서 내릴 수 있다. 한강공원으로 향하는 길 중 하나가 공사 중이어서 어느 방향에서 내리는 가에 따라 도로를 한 번 건너야 한다. 나는 아래에서 위로 찍었지만 위에서 아래로 보면 마치 수중 터널을 지나는 듯한 계단을 지나야 한다. 세빛 섬에서는 원신 페스티벌을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게임 원신의 인기를 실감했다. 줄 서 있는 사람들로 천막이 꽉 차 저 멀리 이어지는 줄이 3~4개 더 있었다. 평일 낮에 온 것을 보면 아마 대부분 학생들일 것 같다. 꽃 밭이 유명한 서래섬은 현재 피어 있는 꽃이 없어서 볼 게 없었다.ㅠㅠ 서래섬을 한 바퀴 돌고 한강을 .. 2022. 7. 29.
경주 및 대구 여행 2일차 경주 여행 2일차 2일차에는 천천히 일어나 대구의 몇 군데만을 둘러보았다. 처음 간 곳은 대구 수성못이다. 호수가 산책하기 좋게 되어 있다. 수성못 옆에는 수성파크랜드라는 놀이동산도 있다. 두 번째는 송해공원에 갔다. 넓다. 대구에 사는 연인들이 가기 좋을 것 같았다. 호수가 넓게 있는 공원으로 호수 주변의 산책로가 깔려 있다. 송해 공원을 본 다음에는 사문진 주막촌에서 낙동강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저녁은 수성못으로 다시 돌아가 마루막창에서 먹었다. 가게 밖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시원하고 청량감을 주었고 막창이 맛있었다. 1일차에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바쁘게 다녔다면 2일차에는 천천히 걷기도 하고 강도 보며 힐링 여행을 했다. 저녁 식사 후 수성못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KTX 시간이 되 집으로 돌아왔다. .. 2022. 7. 29.
경주 및 대구 여행 1일차 휴무를 맞아 경주 및 대구 여행을 왔다. 무궁화호를 타고 갔는데 3시간 39분 걸렸다. 무궁화호의 가격은 19,200원으로 KTX에 비해 두배 가까이 싸다. 비록 시간은 더 걸리지만 아침 일찍 출발해 영화 한편 정도 보면 도착해 있다. 경주는 불국사 - 석굴암 - 황리단길 - 천마총 - 월정교 - 첨성대 - 동궁과 월지 순서로 구경했다. 다보탑과 석가탑은 크기가 생각한 것보다 커서 볼만했지만 절의 규모가 생각한 것보다 작아 약간 실망스러웠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대륙의 스케일을 생각하면 안되는 듯 하다.) 신라시대 화장실 유적이 있는게 특이했으며 현세를 다스리는 관세음보살에게 연등을 달아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음으로 석굴암으로 갔다. 석굴암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찍지 못해 대신에 전경과.. 2022. 7. 29.
첨성대와 월정교 청성대와 월정교를 구경했다. 청성대는 생각보다 컸고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아쉬웠다. 월정교 규모가 커서 볼 만 했다. 2022. 7. 29.
불국사 구경 경주 불국사 구경 탑은 꽤 컸지만 불국사의 규모가 생각한 것보다 작았다. 다보탑 석가탑 대웅전 2022. 7. 29.
동궁과 월지 구경 여름 휴가를 맞이해 동궁과 월지 구경을 갔다. 경주에 가면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꼭 봐야 한다고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호수에 나무가 그대로 비치는게 야경이 정말 예쁘다.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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